Part2 영어 공부란 무의식 영어를 개발하는 것이다

Part1에서는 무의식으로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이 뭔지,그 작용에 대해 살펴 보았다.

하지만 이 글에서 정의하는 무의식으로 영어 공부를 하려면 먼저 그 반대인
의식으로 영어를 공부하려하는 것이 정의가 뭔지, 또한 예가 뭔지 알아야 할 것이다.


들어가기 앞서 절차적 기억이라는 용어를 소개하고 싶다.
절차적 기억이란 서술적 기억의 반대 말로 무의식이 주도하는 기억이다. 서술적 기억은 의식이 주도하는 기억이다.
절차적 기억은 절차가 자동으로 나도 모르게 무의식에서 전개되는 것이고
서술적 기억은 "서술"이니 말로 구구절절 설명하는 게 바로 의식이니 외우기가 쉽다.


의식으로 뭔가를 학습해서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먼저 비유를 들어보자.

수영 교본이나 농구 교본, 축구 책을 보면 공을 어떻게 찰때 근육 어디를 쓰는 지 일러스트로 그리고 상세한 설명으로 그 동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설명이 되어 있다.

근데 우리가 축구를 할 때, 수영을 할 때, 농구를 할 때를 생각해보자.

우리가 정말 게임에 참여 했을때
우리 스스로에게 그걸 다 일일이 동작이 10개로 쪼개져 설명 하고 있는가?

아닐 것이다.
그것은 기술을 갈고 닦을 때 헤야 하는 것이지 실전에서 1번 동작 2번 동작 확인 식으로 하지 않는다.
바로 이게 무의식의 실체이다.

연습할 때 조차도 저 10개로 나눠진 동작을 1개만 집중적으로 배우고 나아갔을 것이다.

우리는 저 10개 연속 동작이란 한개 한개가 느낌으로 내제화 해야 하는 것이다.

영어 공부 또한 이렇게 해야 한다.
어느 문법을 배웠을 때 정말 그게 공감각적으로 완전히 내 것이 되었는가를 집중적 연습으로 해서 따지고 실전에서는 철저히 무의식으로 처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