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h 와 arrive의 차이?

reach와 arrive는 뭐가 다를까요?

사실 reach는 그 안에 다양한 의미로 많이 쓰이기에 쉽게 일반화해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너무 바로 비교하면 방대하기에 어떤 장소에 도달하다 라는 의미로 쓰일때로 의미를 한정해서 비교하겠습니다:)

먼저 그럼 어떻게 쓰는지 생김새를 볼까요?

reach는 전치사를 안쓰고 바로 I have reached the top of the mountain처럼 그냥 타동사입니다. 

arrive는 I arrived at the building 처럼 전치사가 목적어 앞에 오는 자동사로 씁니다. 

주의할 점은 arrived there, arrived home처럼 장소부사도 쓰이는데 타동사도 올 수 있다고 착각하면 안되구요:)

그래서 다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간단히 말해서 reach는 노력이 필요한 곳에 많이 쓰입니다. 

reach 다음에 목적어가 있다면 그 목적 대상을 하는데 좀 힘좀 써야 했을 때 reach가 더 어울립니다. 

두개의 공통점은 arrived at the decision/conclusion, reached the decision처럼 어떤 결정사항이 목적어일때 둘다 쓰인다는 점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