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든 말든, 싫든 좋든 우리는 이미 리더이다. 

    아무리 하찮은 역할을 하더라도 이미 우리는 리더이다. 

    단지 다스리는 차원에 "위치" 혹은 "역할"이라는 이름이 그렇게 붙은 것일 뿐.



    그래서 우리는 담대한 마음을 내면에서 회복해야 한다. 

    우리에게 강요하는 생각을 물리치고, 

    과감히 리더임을 인정해야 한다. 



    여기서의 "리더"란 가짜 리더, 명목상의 리더는 제외한다. 

    지금 사회 지도층이나 리더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개판으로 행동한다고 

    그걸 이 글의 "리더"개념으로 섞지 말라. 그들은 사회 지위가 어떠하든 이제 조만간 끌려 내려올 것임을 믿고, 

    "진정한"리더 개념을 굳건히 세워야한다. 

    여기서의 진정한 리더는 

    역사 속에서 진정한 리더십으로 어떤 사람이 리더의 자리로 올라갈 때 발휘한 덕목들의 발휘하는 상태를 말한다. 



    진정한 리더는 그게 내 책임이 아니라고 하지 않는다. 

    그것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언제나 큰 그림으로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사고 하라. 

    어떤 일을 하든 그게 리더의 사고인가를 되물어서 생각을 높게 유지하자. 


    1. 부정적인 사람들에 대한 동감과 위로


    부정적인 사람들이 수작을 걸어도 

    의도를 꿰뚫고 오히려 그들이 피해자임을 알고 따뜻하게 다독여주라. 

    그들의 뻔한 수작을 보자. 

     단지 "그러면 안되지!" 라고 말고 

    의도를 아는 수준으로, 스스로를 끌어올리자. 


    왜 부정적인 사람들은 막 행동해서 타인에게 짜증을 유발하는가?

     타인을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려서 자신이 남한테 혹은 상황에서 당했을 때 

    어른스럽게 넘기지 못하는 아직은 부끄러운 수준임을 

     중화시키고 싶은 것이다. 남들도 똑같이 그러면 자기만 그렇다는 사실에 힘들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에 짜증내고 막 행동 하는 사람들에게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화나지!, 나라도 화가났겠다" 하고 어른스럽게 공감해주는 것이 언제나 큰 효과를 준다. 

    여기서도 어른이라는 말에 갇히지 말라. 

    우리가 사회에서 보듯 자신보다 더 나이가 많더라도 진정한 성숙함, 책임감이 있다면 

    "나이"로 판별되는 어른이라는 말에 갇히지 않는 것이다. 

     바로 그게 리더의 일이다. 



    2. 현실에 적극적으로 칼을 대자. 

    우리는 아무리 높게 태어나도 사회와 지금 시대의 아이디어들이 포장되고 표현되어져서 

    "당연히" 진리라는 것들에 물든 존재이다. 


    문제는 그 진리가 보인대로, 들리고 이해된 대로 그 뜻이 아니고 

    다른 방식에서 그러할 수도 있다는 데 있다. 



    스스로의 권한이 아니라며 넘기지 말고 더 많은 것들을 고려하고 

    현실에 칼을 대는 적극적 사고로 현실을 변형하자. 

    칼로 난도질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책임감 없게 행동하라는 것이 아니다. 

    더 적극적인 사고로 

    현실에 소극적이지 말고 해결을 하라는 말이다. 


    Posted by MDTION